만리장성에 도착한 베이징 올림픽 성화
올림픽 성화 봉송 이틀째 일정이 2월 3일 아침부터 시작되었는데요, 40여 명의 봉송주자들이 성화를 들고 만리장성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바다링 구역의 1.47 킬로미터 구간을 달렸습니다. 성화주자들 중에는 올림픽 남자 탁구 5관왕을 차지한 마롱이 있었는데요, 그는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겨울 스포츠를 사랑하고 운동과 끝없는 도전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림픽 2관왕이자 중국태권도협회 부회장인 우징유는 2월 4일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리는 두 번의 올림픽 대회에 참여한 저는 우리나라가 자랑스럽습니다. 베이징 시민으로서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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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4. 04:33